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 군사경찰 (문단 편집) ===== 운영통제실(작전반, 행정반)/수사실 ===== 대대 으뜸병사, 운영통제실(행정반, 작전반) 중대 행정병과 같은 내근계나 수사계와 같은 경우 이병을 바로 뽑아가는 경우는 드물며[* 드문 경우지만 인사교육 특기가 이곳에 가는 경우도 있는 편.] 보통 위에 언급한 부서에서 일 잘하는 공군병들을 뽑아다가 부서 이동을 시켜 병력을 충원한다. 다만 이는 해당 부서 간부의 내부 파워에 달려 있다. 간부가 대대 내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학벌 좋고 평판 좋은 병사 위주로 면접 보고 소대 간부들 눈치 안 보고 뽑아가지만 그게 아니라면 학벌 좋고 일 잘하는 병사는 누구나 탐내는 인재이기 때문에 소대에서 병사를 못 끌어와 결국 관심병사의 피난처가 되기도 한다. 다만 행정병 업무가 편해보이지만 사실 그것도 아닌지라... 통제실로 배치 받은 관심병사는 결국 거기서도 적응하지 못 하고 십중팔구 탈주하게 된다. 대대본부 행정병은 크게 운영통제실(작전, 행정)과 주임원사실 병사로 나눠지는데 작전계의 경우 대대 내 모든 교육 훈련 기획과 군사경찰업무(군교대 관리, 군기단속 등)를 담당한다. 쉽게 말해 인사보급 제외하고는 전부 작전계 일이라 봐도 된다. 대대본부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작전계장의 경우 대대장이 가장 총애하는 부사관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병사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을 맡기지는 않지만 간부가 늘 피로에 쩔어있고 승진에 야망이 있는 경우가 많아 사무실 분위기가 편하고 좋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작전계 업무의 하이라이트는 검열 준비에 있다. Ori검열, 군사경찰업무검열, 보안검열 등 수검준비를 작전계에서 주도하고 이때만큼은 미친듯이 바빠진다. 길게는 이주동안 주말 없이 야근을 하게 되는데 직장인의 서러움을 미리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장점도 있는데 대대본부의 핵심에 있다 보니 정보만큼은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일선 병사들이 어려워하는 통제실장(대위)과 유대감을 만들 기회도 당연히 많으며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된다. 행정계의 경우 보급인사를 담당하는데 작전이 대대 고유 업무를 수행한다면 행정은 부대 살림을 책임진다. 보급품이나 병사휴가 조정 업무도 이들의 업무기 때문에 소대 병사들과는 접점이 많다. 엑셀을 잘 활용할 줄 안다면 도움이 되니 행정병으로 선발되고 싶으면 컴퓨터 자격증을 가지고 입대할 것. 주임원사실은 보통 으뜸병사가 소대에서 선발되어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신병 배치 전 교육과 관리를 담당하며 병사들의 복지를 책임진다. 다만 으뜸병사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만 근무하기 때문에 자신의 임기를 마치면 후임 병사에게 넘겨주고 다시 소대로 넘어간다. 이때 자기 원소대로 복귀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임원사와 잘 상의한다면 원하는 소대로 재배치도 가능하다. 관심병사 관리도 주임원사실에서 담당한다. 소대에서 관심병사가 생겨 더 이상 해당 소대에서 근무하기 힘들다 판단될 시 대대본부로 올라와 대대본부 생활관에서 발령대기 상태로 지낸다. 물론 일과를 빼먹거나 하지는 않고 으뜸병사와 주임원사실로 함깨 출근해 으뜸병사나 주임원사를 도와 소일거리를 한다. 그렇게 짧게는 일주 길게는 한달동안 주임원사와 으뜸병사가 지켜본 뒤 병사의 상태에 따라 원대복귀, 소대 재배치, 전역심의위 추진을 진행한다. 대부분은 다른 소대로 배치되어 전역한다. 이외에 군사경찰중대와 방어/기동중대에도 행정병이 한두명 있는데 소대간부가 총애하던 병사를 중대장 상번시 데려오는 경우도 있고 관심병사가 갈 수도 있고.[* 단 관심병사가 배치되는 일은 드물다. 중대원 전체의 휴가를 수합하거나, 보급 관련 업무를 보조해야 하기 때문에 일머리가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종 검열이나 훈련이 닥칠 때마다 업무폭탄이 떨어지는 자리인데, 신뢰받지 못하는 병사를 앉혀놓을 수 있겠는가(...).] 빽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운영통제실에서 각 소대로 업무지시를 내리면 중대본부에서 취합해 통제실로 올려보내는 역할을 하기에 행정업무 측면에서는 통제실보다 부담이 덜 하다는 장점이 있다. 방어중대 행정병의 경우 감독관의 노예로 작업에 이리저리 끌려다닐 수도 있으니 조심. 행정병은 장단이 명확하다. 소대에 비해 군기도 적고, 업무도 깔끔하고, 신체적으로 힘든 일이 없으며, 일과근무라는 장점도 있지만. 티오가 매우 적어 짬이 찬다고 그리 편해지지도 않고, 정신적으로 고통받을 일이 매우 많으며, 비번 시간은 교대근무가 더욱 많기에 체질에 맞는 경우 일과근무보다 나을 수 있다. 단순히 책상에 앉아 있는 것만 보고 편해보인다 착각하기 쉽지만 모든 보직은 나름의 고통이 있기에 잘 생각하고 대대 전입을 하기 바란다. [* 행정업무에 아주 능숙한 배경이 있거나 경호학과 학생과 같은 군탈체포병에 적합한 인재인 경우 이병이 바로 들어가기도 하지만 보통 '''[[빽]]'''이나 24시간 근무부서의 피로도를 견뎌내지 못하고 골병이 든 병 혹은 문제를 일으킨 병들이 여러 소대를 전전하다 결국 대대본부 --주임원사--가 떠맡게 되어 들어오는 경우가 다수다. 그나마 운영통제실 행정병은 이병부터 들어간다. 군사경찰뿐 아니라 경장갑차 운전병도 뽑아갈 수 있지만 이러려면 군사경찰특기 동기가 전부 폐급+기동소대 운전병이 여유로움 콤보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수사실에도 군사경찰이 갔었다. 위에 잠깐 언급된 것처럼 과거에는 군사경찰대대 밑의 수사계로 존재했으나 조직 개편을 통해 별도의 단본부 소속 수사실로 독립되었다가 다시 군사경찰대대 예하로 들어갔었다. 현재는 공군 수사구조 개혁과정을 통해 공군본부 직할의 [[공군수사단]], 그리고 수사단 예하의 광역수사대로 개편되었다. 그러나, 아직 군사경찰 특기에서 병사가 보임되는 중. 옛 비행단 수사실에서는 모든 수사 업무[* 사이버, 군탈, 일반사건 등.]를 다 담당했었다. 물론 수사병은 간부를 보조한다. 일반 군사경찰들에 비하면 월등히 편한 업무이나 수사업무상 평생 못 볼꼴도 보게 되고, 큰 사건일 경우 매일 범죄자와 피해자, 사건내용과 증거만 봐야돼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또한 의외로 수사병도 24시간 직감부서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 전화오면 그날 잠은 다 잔 것. 긴급체포를 할만큼 큰 사건은 48시간 내에 송치해야해서 극헬이다. 수사업무의 특성상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런 고충을 어디에 얘기할 수도 없다]]는게 가장 힘들다. 수사업무가 일반적으로 '꿀 빠는 보직'으로 인식되는 것은 업무내용을 얘기할 수 없는 이런 상황 때문에 평온하게 보여서인 탓이 크다. 수사병 배정방법은 비행단마다 다르지만 위의 내근계 부분 각주의 내용과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 풀이 더럽게 많은 [[제20전투비행단]]같은 경우, 방어중대 직속으로 제초반을 두는 경우도 있다. 상설은 아니고, 주로 풀이 무성해져 제초를 할 일이 늘어나는 하절기에 한시적으로 편성됐다 날이 쌀쌀해지면 해체하는 식으로 운용된다. 소속은 방어중대이지만 사실상 운영통제실 직속 대대 잡일꾼이 된다고 보면 된다. 제초만이 아니라 페인트칠 등 온갖 작업에 다 동원될 수도 있고, 특히 소집 시기가 한여름이라 땡볕에 땀 뻘뻘 흘리며 일해야 할 각오는 해야 한다. 또한 크루 근무에서 열외되므로 휴가나 외박 보상도 줄어든다. 그래도 일과제 근무를 타기 때문에 주5일 8시간만 근무하면 퇴근하고 쉬므로, 크루 근무에 질린 에이스들이 잠시나마 좀 쉬어 보자고 지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